정말 중요한 소비자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 CPI)가 발표되었는데요, 희망과 다르게 감소폭이 얼마 안 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CPI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온 순간 증시가 큰 폭으로 급락하다가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반등을 하여 급등을 보이는 밤새 동안 엄청난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은 증시는 왜 반등하였나?로 많은 얘기가 있겠지만 계속해서 다른 경제지표들도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들 CPI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을 때 매주 발표되는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 (Initial Jobless Claims)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 참조 부탁드립니다. ^^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 (Initial Jobless Claims) 개념과 보는 방법
경기침체가 다가오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매일같이 하락하는 증시를 바라보며.. 미국 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은 도대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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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 (Initial Jobless Claims): 2022년 10월 13일 발표
10월 1주차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8,000 건으로 지난주 219,000 대비 9,000건 상승하였습니다. 지난주부터 상승 반전하여 2주 연속 증가하였는데요, 신규 실업자가 상승하였다는 의미니 노동시장이 둔화될 신호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제 2022년 10월 13일 발표된 자료는 https://www.dol.gov/sites/dolgov/files/OPA/newsreleases/ui-claims/20222016.pdf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20년처럼 급격한 실업자 증가를 볼 수는 없겠지만 2주 연속 증가는 계속 지켜볼만한 추이 변화라 생각됩니다. 미국 연준 FED의 연속적인 자이언트 스텝 75bp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기 및 고용시장 둔화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인플레이션 (inflation)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9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또 기대에 못 미치고 8.2% 고점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최근 모니터링하고 있는 여러 경기지표에서는 경제와 고용은 (미국에 한해서) 아무 문제없다는 결과와 경기둔화가 되고 있다는 결과가 뒤섞여 발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증시도 계속 하락하는 추세에서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의견이 충돌하고 있지 않나 판단됩니다. 이럴 때 잘 못 판단하여 휩쓸리기 딱 쉬운 시기라 조심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다들 좋은 판단 하여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인 관련된 내용이나 좋은 의견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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